“소상공인 금융·범죄 안전 강화” 충북도, 상생보험 지원 확약

안성수 기자 2026. 3.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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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북도는 16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업권-지방자치단체 상생보험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상생보험 상품 지원을 확약받았다.

이번 사업은 보험업계의 상생기금 144억원과 지자체 예산을 결합해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보험협회는 향후 3년간 도에 총 18억원의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 두 가지 보험상품을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소상공인 사이버범죄 케어보험'은 충북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인터넷 거래 사기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일부 보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신용생명보험'은사업주가 사망하거나 3대 중증질환(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암)으로 대출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보험사가 채무 잔액 중 보장된 금액을 변제하나. 대상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사업주와 충북희망자금 대출받은 도내 소상공인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보험 가입 규모, 세부 보장 내역 등을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범죄 안전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수기자 tf110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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