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구창모, 아무도 못 말려…4.2이닝 무실점, 2026시즌 완벽한 스타트 [SD 창원 스타]

창원|박정현 기자 2026. 3.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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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29·NC 다이노스)가 2026시즌 첫 공식경기서 완벽한 투구로 기대감을 높였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서 4.2이닝 4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한 구창모의 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구창모는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뒤 팀에 합류해 정규시즌 4경기서 1승,평균자책점(ERA) 2.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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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창모가 16일 창원NC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와 홈경기서 4.2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창원=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구창모(29·NC 다이노스)가 2026시즌 첫 공식경기서 완벽한 투구로 기대감을 높였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서 4.2이닝 4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한 구창모의 활약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NC는 시범경기 두 번째 승리(1무2패)를 수확했다.
NC 구창모가 16일 창원NC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와 홈경기서 4.2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구창모는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인상적이었다. 안타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 관리능력을 앞세워 실점하지 않았다. 2회초 1사 1루와 3회초 2사 1루, 4회초 1사 1·2루를 넘기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그는 경기 중반 공격적인 승부를 펼쳐 투구수를 줄였다. KIA 타선은 구창모의 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 슬라이더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구창모의 임무는 5회초 2사까지였다. 2사 이후 박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구원투수 이준혁이 후속타자를 막아내며 책임주자가 지워졌다.

NC 타선은 구창모가 강판된 직후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5회말 무사 1·3루서 대타 오장한의 1타점 2루타, 무사 2·3루서 최정원의 2타점 3루타, 1사 3루서 권희동의 희생플라이 타점 등으로 4점을 냈다. KIA는 6, 7회초 3득점 하며 추격했지만, 점수 차를 뒤집지 못했다.
NC 구창모가 16일 창원NC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와 홈경기서 4.2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구창모는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서 전역한 뒤 팀에 합류해 정규시즌 4경기서 1승,평균자책점(ERA) 2.51을 기록했다. 팀은 시즌 막판 활력을 불어넣은 구창모 덕분에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이뤄냈다.

구창모는 올해 전역 후 첫 풀타임 시즌을 맞이한다. 지난해 좋은 흐름을 이어 NC의 선발진을 이끌어야 한다. 시작은 좋다. 구창모는 11일 LG 트윈스전에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KIA전서도 호투하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NC는 구창모가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하고 있다. 구창모가 힘을 낸다면, 지난해 다승 공동 1위(17승)를 기록했던 라일리 톰슨(30)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2026시즌 KBO에 입성한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31), 아시아쿼터 토다 나츠키(26·일본)도 힘을 보탠다면, 충분히 선발야구를 펼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호준 NC 감독(50)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구창모가 선발등판해 자기 페이스대로 투구를 해줬다”고 칭찬했다.
NC 구창모가 16일 창원NC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와 홈경기서 4.2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창원|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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