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상 “대구 서구 악취 근본 해결”…환경 인프라 대개선 공약
이유경 기자 2026. 3. 16. 19:47
음식물폐기물 처리장 폐쇄·하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등 구조적 대책 제시
김상훈 의원 협력 통해 국비 확보…환경기초시설 전면 개선 추진
▲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김상훈 의원 협력 통해 국비 확보…환경기초시설 전면 개선 추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서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이 악취 문제 해결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오상 예비후보는 "서구 주민들은 오랜 기간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생활 불편을 겪어왔다"라며 "악취 문제는 더 이상 참고 살아야 할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할 생활환경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김상훈 국회의원과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는 "환경기초시설 개선과 대규모 환경 인프라 사업은 구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서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단순 단속이나 일시적 조치가 아닌 구조적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음식물폐기물 처리장 폐쇄 추진 △하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하수도 우·오수 분류 완료 △환경기초시설 개선 △악취 관리 시스템 강화 △첨단 환경 기술 도입 등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30년 행정 경험과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악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