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전천후 윙어로 ‘홍심’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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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전천후 윙어'로 거듭난 양현준(셀틱·사진)이 9개월 만에 홍명보호에 복귀한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6일 충남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유럽 원정으로 치르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선수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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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9개월만에 홍명보호 복귀
- 홍현석·김주성·배준호도 합류
- 북중미월드컵 최종 평가전 나서
- 황인범 부상에 중원 변화 주목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전천후 윙어’로 거듭난 양현준(셀틱·사진)이 9개월 만에 홍명보호에 복귀한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6일 충남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유럽 원정으로 치르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선수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의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다음 달 1일 새벽 3시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공식 평가전이기에 이번 대표팀 명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이날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 평가전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공식 경기인 만큼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로 구성했다”라며 “아직 최종 명단은 정해진 게 없으며,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뽑아 월드컵에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27명의 명단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양현준이다. 그동안 홍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그는 전날 소속팀에서 멀티 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해 지난해 12월 이후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특히 좌우 윙어가 본업이던 양현준은 최근 소속팀에서 오른쪽 윙백, 풀백으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쳐 홍 감독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카드로 평가받는다.
또 미드필더와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홍현석(헨트)이 1년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오게 됐다. 소속팀에서 경기에 좀처럼 나서지 못하고 있는 양민혁(코번트리)은 제외됐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변함없이 선발됐으며, 올 상반기 소속팀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오현규(베식타시) 역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표된 27명과 지난해 11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발표된 명단을 비교하면 4명이 바뀌었다. 양민혁과 이동경(울산), 이명재(대전), 원두재(코르파칸)가 제외되고 양현준, 홍현석, 김주성(히로시마), 배준호(스토크시티)가 들어왔다. 이명재와 원두재는 부상 중이라 전술 등을 이유로 바뀐 것은 2명뿐이다.
한편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이날 오전 유럽에서 부상을 당해 이번 A매치에서 뛸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졌다. 황인범은 이날 엑셀시오르와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40분께 오른쪽 발등을 밟혀 벤치로 물러났다. 이에 오랜만에 합류한 홍현석을 비롯해 선수들을 중원에서 어떻게 활용할지가 이번 평가전의 주요 목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본진은 오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손흥민을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밀턴케인스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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