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타고 귀국한 42세 베테랑 노경은, 왜 감독 말 안듣고 야구장 ‘출근’했을까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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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에서 돌아온 날, 피곤할 법한데 야구장에 출근했다.
감독은 말렸지만, '루틴'대로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지가 더 강했다.
노경은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야구장에 도착해 이숭용 감독을 찾고 도착 신고를 했다.
그는 "감이 좋아서 쉬기보다 루틴상 운동을 해야 했다"며 "트레이닝 파트에 몸을 맡겨야 회복도 좋다. 운동하고 사우나 하고 마사지 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출근'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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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이애미에서 귀국했다. 야구 대표팀 노경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16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poctan/20260316192057915uuqb.jpg)
[OSEN=인천, 홍지수 기자] 미국 마이애미에서 돌아온 날, 피곤할 법한데 야구장에 출근했다. 감독은 말렸지만, ‘루틴’대로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지가 더 강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크래식(WBC) 대회를 마치고 한국 대표팀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가 약간 넘었을 때 도착했다. 짐을 다 찾고 게이트를 빠져나온 건 오전 6시쯤.
대표팀의 당초 도착은 15일 저녁이었다. 하지만 출발이 지연되면서 이날 일찍 도착하게 됐다. 게다가 전세기임에도 알래스카를 경유해서 왔다. 즉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 한 시간이 그만큼 길었다.
일본 도쿄돔에서 C조 1라운드를 마치고 미국 마이애미로 향한 한국 대표팀. 비록 결과는 도미니카공화국 상대로 8강전 완패를 당했지만, 2009년 이후 17년 만의 1라운드 통과 기쁨도 있었다. 기쁨과 실망감이 교차한 대회.

선수들도 감정 소모가 있었다. 그만큼 체력 소모도 컸다. 그래서 KBO리그 각 팀 감독은 대표팀 차출된 선수들은 적어도 이틀 정도 쉬게 하고, 시차 적응이 어느 정도 되면 소속 팀에 합류시키려 한다.
그런데 노경은은 귀국한 날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루틴’ 때문이다. 노경은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야구장에 도착해 이숭용 감독을 찾고 도착 신고를 했다.
이후 취재진을 만나 야구장으로 출근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감이 좋아서 쉬기보다 루틴상 운동을 해야 했다”며 “트레이닝 파트에 몸을 맡겨야 회복도 좋다. 운동하고 사우나 하고 마사지 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출근’ 이유를 설명했다.
노경은은2013년 대회 이후 두 번째 WBC 대회 참가에 “영광 자체였다. 한국 대표, 메이저리그 대표 선수들과 한팀에서 어울린게 자부심이다. 가문의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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