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문유현 결장이 승부에 미치는 영향은?

대구/이재범 2026. 3. 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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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이 5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이 적었지만, 수비에서 공헌도가 높았고, 스틸과 활동량이 많았다."

강혁 감독은 문유현이 결장한다고 하자 "문유현이 5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이 적었지만, 수비에서 공헌도가 높았고, 스틸과 활동량이 많았다"면서도 "정관장에는 좋은 가드들이 많아서 흔들리지 않을 거다. 정관장이 수비를 강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도 부딪히면서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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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문유현이 5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이 적었지만, 수비에서 공헌도가 높았고, 스틸과 활동량이 많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를 갖는다.

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승리를 거둔 뒤 이날 경기에 나서지만, 정관장을 상대론 5전패 중이다. 이날마저 진다면 전 구단 상대 승리는 물거품이 된다.

3연승 중인 정관장은 1위 창원 LG를 추격하고,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이 가능한 2위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려면 이날 무조건 이겨야 한다.

다만, 지난 14일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 발목을 다친 문유현은 결장한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6라운드를 시작할 때 선수들에게 남은 홈 5경기에서 이기는 경기를 하자고 했다. 홈에서는 이겼으면 좋겠다”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할 뿐 이기자는 말을 하지 않았다. 지금은 홈에서 이겼으면 좋겠다”고 승리를 바랐다.

정관장과 앞선 5차례 맞대결에 대해서는 “정관장과 경기에서도 이길 수 있는 기회에서 급해서 실책을 했다”며 “수비에서 리바운드를 뺏겨서 실점하고 역전을 당했다. 선수들에게 급하지 않고, 여유있게 하자고 했다”고 돌아봤다.

강혁 감독은 문유현이 결장한다고 하자 “문유현이 5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이 적었지만, 수비에서 공헌도가 높았고, 스틸과 활동량이 많았다”면서도 “정관장에는 좋은 가드들이 많아서 흔들리지 않을 거다. 정관장이 수비를 강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도 부딪히면서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가스공사와 5번의 경기에서 60점대로 묶었다. 오늘(16일)도 기본적인 수비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5라운드 맞대결(66-64)에서는 볼 흐름이나 패스 타이밍, 공간 활용이 미숙해서 이를 보완했다”고 이날 경기를 준비한 내용을 들려줬다.

유도훈 감독은 문유현을 언급하자 “문유현은 처음에는 목발을 짚었고, 지금은 걸을 수 있다”면서도 “내일(17일) 정밀 검사를 받으려고 한다. 하루하루 다르게 좋아지고 있고, 멍도 천천히 올라오는 것과 다르게 빠르게 올라왔다. 그래도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박정웅을 더 활용해야 한다”며 “변준형이 발등이 온전하지 않아서 시간 조절이 필요해서 고민이다”고 덧붙였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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