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브리프] 기아ㆍ한국앤컴퍼니ㆍ넥센타이어ㆍA2Zㆍ벤츠ㆍBMWㆍ폭스바겐ㆍMINIㆍ채비ㆍ당근
◆기아-토탈에너지스, 윤활유 파트너십 2031년까지 연장

기아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윤활유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을 2031년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2011년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5년 단위로 3차례 재계약하며 20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토탈에너지스는 향후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기아의 전 세계 고객ㆍ딜러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며,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부문 협력도 확대한다.
◆한국앤컴퍼니, 사내 AI 서비스에 12개 언어 ‘실시간 통역’ 도입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AI 서비스 ‘컴HK’에 실시간 통역 기능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 중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ㆍ번역해 최대 3개 언어 자막을 동시 제공한다.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 변환하고 주요 내용을 구조화해 정리하는 회의 기록 기능도 탑재했다. 컴HK는 그룹이 글로벌 조직 간 소통 지원을 위해 2024년 7월 도입한 번역 전문 AI 서비스다.
◆한국타이어, BMW 노이어 클라세 첫 모델 ‘iX3’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의 첫 양산 모델인 순수전기 SAV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으로 공급한다.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를 적용해 실내 소음을 최대 18% 줄이고 전비 효율을 최대 6%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iX3 외에 i4, iX 등 BMW 전동화 핵심 모델에도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부산 버스업계와 자율주행 대중교통 협력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자율주행 기술 실증, 운영 데이터 공동연구, 시범사업 참여 등에서 협력한다. A2Z는 지난해 9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올해 2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도 협약을 맺은 바 있어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13개 시ㆍ도에서 82대를 운영하며 누적 주행거리 약 94만㎞를 기록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여름용 ‘엔블루 S’ 중남미ㆍ아태 시장 확대 출시

넥센타이어가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를 중남미ㆍ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하며 글로벌 교체용(RE) 시장 확대에 나선다. 콜롬비아ㆍ브라질ㆍ멕시코, 말레이시아ㆍ호주 등이 대상이다. 유럽 교체용 시장과 폭스바겐 골프, 현대 캐스퍼 EV, 기아 니로 등에 신차용으로 공급하며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를 아우르는 ‘EV루트’ 인증을 적용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 대응한다.
◆메르세데스 안토넬리, F1 중국GP 첫 우승…2연속 원투 피니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15일 열린 2026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키미 안토넬리의 생애 첫 우승과 조지 러셀의 2위로 2개 대회 연속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안토넬리는 전날 예선에서 F1 역대 최연소 폴포지션을 차지한 뒤 결승에서도 1위를 지켰다. 드라이버 순위는 러셀이 51포인트로 1위, 안토넬리가 47포인트로 2위다. 컨스트럭터 순위에서 메르세데스팀은 98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이치 모터스, 서울 성동에 BMWㆍMINI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 오픈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BMW·MINI 성동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연면적 약 219평 규모에 5개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엔진오일ㆍ브레이크패드ㆍ타이어 등 소모품 교체 중심의 경정비를 제공한다. 당일 예약과 발렛 서비스를 지원하며, 일반ㆍ사고수리가 필요하면 인근 BMWㆍMINI 동대문 서비스센터와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도 가능하다.
◆폭스바겐 딜러 지엔비오토모빌, 사전 점검 ‘퍼스트 체크’ 이벤트

폭스바겐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사전 점검 프로그램 ‘퍼스트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 이현ㆍ대구 두산ㆍ포항ㆍ창원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 마모ㆍ공기압, 배터리 상태 등 안전 관련 항목을 사전 점검하는 방식이다. 기간 내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전원에게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운영한다.
◆MINI 코리아, 몬테카를로 랠리 기념 ‘1965 빅토리 에디션’ 한정 출시

MINI 코리아가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기념하는 한정 모델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순수전기 모델 ‘디 올-일렉트릭 MINI JCW’(25대)와 내연기관 모델 ‘더 MINI JCW’(50대) 총 75대를 온라인 채널 ‘MINI 샵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전기 모델 6150만원, 내연기관 모델 5610만원이다. 칠리 레드 차체에 화이트 루프를 조합하고 우승 차량 번호 등을 곳곳에 반영한 전용 디자인이 특징이다.
◆채비, 자체 기술로 테슬라 초급속 충전 300㎾ 구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테슬라 차량 대상 초급속 충전 환경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테슬라는 타사 급속충전기 이용 시 DC콤보(CCS1) 어댑터를 사용해야 해 300㎾ 이상 고출력 충전에 제약이 있었다. 채비는 테슬라 차량을 자동 식별해 전류를 제어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 어댑터 사용 시에도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3세대 급속충전기 ‘슈퍼소닉’에는 북미충전표준(NACS) 커넥터를 기본 장착해 어댑터 없이도 충전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전국 2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당근중고차 “세대별 인기차 달라”…20대 세단ㆍ60대 화물차

당근중고차가 최근 3개월간(2025년 12월~2026년 2월)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대별 선호 차종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아반떼·그랜저·쏘나타 등 국산 세단을, 40대는 카니발이 조회 1위를 차지하며 패밀리카 수요가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에서는 현대 포터가 1위에 올라 생업용 차량 수요가 확인됐다. 당근중고차는 지난 2월 말 개인간 직거래 매물에 ‘소유주 인증’ 절차를 도입해 매물 신뢰도를 높였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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