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퍼시스 등 전통기업이 맡던 가구산업協, 스타트업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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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키스케치에 따르면 2009년 12월 설립된 가구산업협회는 국내 가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가구와 공간 데이터의 표준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컨퍼런스와 교육 프로그램, 민간 자격 제도 등을 통해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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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인테리어 솔루션을 운영하는 아키스케치의 이주성 대표가 한국가구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16일 아키스케치에 따르면 2009년 12월 설립된 가구산업협회는 국내 가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다. 다양한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 수출 지원, 품질 인증, 교육 및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한다.
역대 회장은 리바트, 퍼시스, 금성침대, 재경가구, 한샘, 다우닝 등 국내 주요 가구 제조기업 대표들이 역임했다. 전통적인 가구 제조기업 대표들이 회장을 맡던 관행을 벗어나 기술 기반 기업인이 회장을 맡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이주성 신임 회장은 3D 설계 기술과 AI(인공지능)를 가구 산업에 접목하며 산업 변화를 시도해 왔다. 공간 설계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과 함께 가구·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취임 이후에는 협회 차원에서 가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구와 공간 데이터의 표준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컨퍼런스와 교육 프로그램, 민간 자격 제도 등을 통해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 회장은 "가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설계 단계부터 시작된다"며 "가구는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 핵심 물리적 객체로, 공간 설계 과정에서 생성되는 가구 데이터는 제조 자동화와 스마트 공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AI가 현실 공간을 이해하는 '공간지능' 기술과 로봇·스마트 가구 등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가 확산될수록 가구 데이터의 표준화는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구와 공간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와 주거공간 산업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산업 환경을 구축하고, 가구 산업이 공간 데이터와 AI 기술이 결합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산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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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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