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드] 어린 우지 '디아블', '바이퍼'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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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16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브라질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상파울루에서 시작될 예정인 퍼스트 스탠드 개막전서 BLG와 경기를 치른다. BNK는 LCK컵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한 BLG도 LPL 스플릿1서 징동 게이밍을 꺾고 1번 시드를 확정 지었다.
이날 승부처는 바텀 라인이다. BNK는 중국 팬들로부터 어린 '우지' 젠쯔하오(은퇴)를 보는 거 같다는 '디아블' 남대근과 '켈린' 김형규가 BLG '바이퍼' 박도현과 '온' 러원쥔 조합을 상대할 예정이다. '디아블' 남대근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BLG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탑도 LPL 스플릿1 결승전 이후 인터뷰서 'BNK 대진 괜찮다'고 도발했던 '빈' 천쩌빈과 '클리어' 송현민이 맞붙는다. '켈린' 김형규는 "제가 '디아블' (남)대근에게 세뇌당했는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다 이길 자신 있다고 하더라"며 "재미있게 게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디아블'도 남대근도 "저희가 더 잘할 거 같아서 걱정 안한다. 바텀에서도 누가 와도 자신있다. 이번에 연습하다 보면 팀으로서 더 잘해질 거라서 이길 수 있을 거다"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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