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美보다 中이 낫다…10년 뒤 中이 패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정상회의 참석한 트럼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국 국민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인 미국보다 중국을 더 의지할 만한 국가로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현지시간 15일 나왔습니다. 또 10년 뒤 지배 국가로 미국보다 중국을 꼽는 비율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지난달 6~9일 영국의 여론조사업체 ‘퍼블릭 퍼스트’와 함께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 국민 각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포인트) 결과,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미국보다 중국에 의지하는 것이 낫다’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통치하는 미국과 중국 가운데 어느 쪽에 의지하는 것이 나은가’라는 질문에 독일에선 40%가 중국, 24%가 미국이라고 각각 답했습니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36%였습니다.
영국에서도 42%가 중국, 34%가 미국을 택했습니다. '모르겠다'는 24%였습니다.
프랑스 역시 중국을 꼽은 응답자가 34%로 미국 응답자(25%)보다 많았습니다. '모르겠다'는 40%였습니다.
나토 회원국인 캐나다에선 무려 57%가 중국이라고 답했고 미국을 꼽은 응답자는 23%에 불과했습니다.
'향후 10년 후 미국과 중국 가운데 어느 쪽이 지배적인 국가일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도 독일 응답자의 51%(미국 선택한 응답자 33%), 캐나다 응답자의 49%(35%), 프랑스 응답자의 48%(36%), 영국 응답자의 45%(41%)가 각각 중국을 꼽았습니다. 반면 미국 응답자의 63%는 자국이라고 답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만9800원 넘게 사야 무료…쿠팡 로켓배송 기준 보니
-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1년만 공시가 125억 뛰었다
- 李 "車 5부제·10부제 검토…수출 통제도 검토"
- 새 추론칩 공개한 젠슨 황…"내년까지 매출 1조달러"
- 놀이공원까지 오른다…롯데월드, 이용권 전면 인상
-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BTS 맞는 광화문 글판
- 이지스운용 '구사일생'…'소방수' 대명소노 700억 붓는다
- [단독] 대한항공 독주 막는다…항공사 면허 매년 심사
- "이젠 진짜 못 산다"…'완판' 삼성 트라이폴드 판매중단 왜?
- [단독] SKT, 스마트홈 13년 만에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