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재래시장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좌동철 기자 2026. 3. 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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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이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제주시는 올해 K-관광마켓 공모 사업에 지역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제주동문재래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금록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K-관광마켓 선정을 계기로 동문재래시장을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활기찬 시장으로 육성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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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K-관광마켓’ 공모에 선정
전 세계에 먹거리, 즐길 거리, 시장 연계 관광지도 홍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관광객들이 찾은 모습.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이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제주시는 올해 K-관광마켓 공모 사업에 지역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제주동문재래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관광마켓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먹거리, 즐길 거리, 주변 관광지 연계성 등이 우수한 시장을 엄선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문재래시장은 풍부한 원물과 먹거리, 야시장 활성화, 원도심 주요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K-관광마켓' 공모에서 제주·서울·부산·대전 등 전국 10개 권역에서 11개 시장이 선정됐다. 제주권에서는 동문재래시장이 유일하다.

한국관광공사는 동문재래시장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브랜드 전략 수립, 국내외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을 전폭 지원한다.

이 외에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국어 안내 체계 정비, 결제 시스템 개선, 짐 보관 서비스 확충 등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신금록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K-관광마켓 선정을 계기로 동문재래시장을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활기찬 시장으로 육성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추자도에 설치되는 '추자 보물섬 웰니스 광장' 조감도.

■ 참조기를 닮은 '추자 보물섬 웰니스 광장' 조성

제주시는 추자도에 참굴비 모양의 '추자 보물섬 웰니스 광장'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자면 대서리 147-16번지 일원에 설치되는 광장은 관광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에도 반영됐다.

제주시는 사업비 14억5000만원(국비 11억6000만원·지방비 2억9000만원)을 투입해 8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굴비를 형상화한 광장에는 야외 공연장과 분수대, 넝쿨장미로 꾸민 '생명의 나무', LED전광판으로 구성된 스마트 쉼터 등이 조성된다.

양우천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참굴비로 널리 알려진 추자도에 이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이 부족해 참굴비를 형상화한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추자도의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