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주간전망] 봄농구 적신호 KT, 6강 진입 재도전…소노는 공동 5위 KCC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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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농구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수원 KT가 이번 주 6강 진입에 재도전한다.
KT는 16일 현재 22승24패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 밖인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소노는 공동 5위인 KCC를 물리치고 이번 주 6강 안정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창원 LG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SK와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정관장은 이날 한국가스공사전 이후 KT와의 경기로 이번 주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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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6일 현재 22승24패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 밖인 7위에 위치하고 있다.
8위 울산 현대모비스(17승30패)와는 5.5게임 차로 여유롭지만,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순식간에 부산 KCC와 공동 5위에 오른 고양 소노(24승23패)와는 1.5게임 차까지 벌어졌다.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에서 8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KT의 봄 농구 전망은 밝지 않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까지 이어지는 악재를 맞은 것이 가장 큰 이유다.
KT는 지난 1월 카굴랑안과 하윤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전력 공백이 생긴 뒤 문정현·한희원·박준영 등이 잇따라 부상 이탈하는 등 악재를 맞으며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다.
이후 발뒤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주장 김선형이 5라운드 첫 경기서 85일 만에 복귀했고, 이탈한 선수들도 지난달 A매치 휴식기 이후 대거 복귀하면서 희망에 불씨를 지폈으나 결국 반등에 실패한 채 5라운드를 3승6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지난 14일 6라운드 첫 경기인 서울 SK전서부터 김선형이 발뒤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났고, 결국 패배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다.
다행히 김선형의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곧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매 경기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더 이상의 선수 이탈은 뼈아픈 상황이라 무엇보다 부상관리가 중요하다.
하윤기의 공백을 완벽히 메운 이두원과 '특급 신인' 강성욱이 매 경기 활약하고 있고 데릭 윌리엄스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시즌 내내 이어진 외곽난조와 리바운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 없다.
KT는 오는 18일과 20일 원주 DB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각각 안방으로 불러들인 뒤 오는 22일 안양으로 넘어가 정관장과 격돌한다.
DB와는 최근 3차례의 맞대결서 모두 패한 만큼 이번 경기서의 승리가 분위기 반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구단 창단 사상 최다인 7연승을 기록하며 봄 농구 진출의 가능성을 높인 소노는 오는 19일 홈에서 5위 경쟁 중인 KCC를 상대한 뒤 21일 현대모비스와 맞붙는다.
소노는 공동 5위인 KCC를 물리치고 이번 주 6강 안정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창원 LG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SK와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정관장은 이날 한국가스공사전 이후 KT와의 경기로 이번 주 일정을 소화한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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