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팬의 ‘욕설·병뚜껑 투척’ 논란…구단·축구연맹 모두 상황 인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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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울산HD전에서 논란이 일었다.
경기 후 일부 부천 팬이 보강 훈련에 매진하던 울산 선수들에게 욕설하고 병뚜껑을 투척하는 일이 발생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K리그 클린센터를 통해 부천-울산전 일이 신고됐다. 법무팀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도 해당 사안을 두고 부천과 협력해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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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울산HD전에서 논란이 일었다. 경기 후 일부 부천 팬이 보강 훈련에 매진하던 울산 선수들에게 욕설하고 병뚜껑을 투척하는 일이 발생했다.
상황은 이랬다. 경기 종료 후 울산 선수들이 보강 훈련을 진행했다. 양쪽 골대 사이로 달리는 과정에서 일부 부천 팬들이 서포터스석으로 향하는 울산 선수들에게 “오지 말라고”라며 소리를 치며 욕설을 가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울산 선수들을 향해 이물질까지 날아온 것. 부천 서포터스석에서 촬영된 영상이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면서 문제가 제기됐다.
이는 부천 구단에 징계까지 이어질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 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3항 폭력 행위’에 이물질 투척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 관중이 경기장 내 이물질 투척 시 구단은 무관중 홈경기, 연맹 지정 제3 지역 홈 경기 개최,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 부과, 응원석, 원정응원석 폐쇄 등 징계가 내려진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K리그 클린센터를 통해 부천-울산전 일이 신고됐다. 법무팀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도 해당 사안을 두고 부천과 협력해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사 과정에 있어 답하기 이른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부천은 앞서 이물질 투척으로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바 있다. 2024년 10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34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경기 종료 후 부천 서포터스가 충북청주의 골키퍼 이한샘에게 욕설과 함께 이물질을 투척했다. 당시 상황을 제지하던 충북청주 스태프가 이물질에 맞기도 했다. 당시 부천은 제재금 500만원과 홈 경기 응원석 폐쇄 2경기 징계가 내려졌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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