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전북 상대로 승점 쌓기 도전...부천은 강원과 10년만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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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무패행진을 펼치며 다크호스로 부상한 FC안양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점 쌓기에 도전한다.
안양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경기서 전북과 맞대결을 벌인다.
개막전서 전북을 제압, 파란을 일으켰던 승격팀 부천은 같은 시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10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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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경기서 전북과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시즌 승격팀 안양은 전북과 3차례 만나 모두 패했다.
하지만 올 시즌 상황은 다르다.
안양은 3라운드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승점 5(1승2무)로 3위에 올라 있는 반면 전북은 승점 2(2무1패)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전패의 치욕을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승격팀인 관계로 타 팀들이 얕잡아 봤지만 그라운드에서 무서운 기동력을 과시하며 8위로 시즌을 마쳤던 안양은 올 시즌초 예상을 깨고 3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1-1로 비긴 안양은 2라운드에서 제주SK 에 2-1 승리를 따내고 3라운드에서 강원과 1-1로 비겼다.
안양은 득점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실점해도 득점으로 만회한다는 강력한 공격 의지가 팀컬러일 정도로 기동력을 자랑한다.
안양은 마테우스가 3골, 최건주가 1골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전북은 개막전에서 승격팀 부천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꼬이기 시작해 김천과 1-1, 광주와 0-0으로 각각 비겼다.
전북은 2024 시즌에도 초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개막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에 빠진데 이어 하위 스플릿까지 밀리는 굴욕 속에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개막전서 전북을 제압, 파란을 일으켰던 승격팀 부천은 같은 시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10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당시 2부 리그에서 대결을 펼친 2016년 부천이 3승2패로 한발 앞섰지만 이번에는 1부 리그에서 처음 만났다.
현재 부천은 승점 4(1승1무1패)로 5위에 포진했고, 강원은 승점 1(1무1패)로 하위권에 처져있다.
부천은 3골 1도움을 기록한 갈레고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부천은 이날 직전 라운드서 울산에 아깝게 역전패를 당한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전반 8분 만에 김민준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소극적으로 대응 함으로써 잇달아 골을 내준 부천은 후반 중반부터 동점골을 넣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으로 울산을 몰아 붙였다는 자신감이 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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