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우영우' 잡나…첫방 전부터 화제성 폭발한 韓 드라마 ('클라이맥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ENA의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1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시사회와 다양한 행사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광화문 KT WEST빌딩 '온마당'에서 지난 12일 열린 시사회와 이지원 감독과의 관객과의 대화(GV)에는 약 100명의 시청자가 참여하며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ENA 측은 "'클라이맥스' 1, 2회 최초 시사회를 통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몰입도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부부 이야기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향해 질주하는 인간들의 욕망과 생존을 그리는 치열한 서사로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몰입도를 입증한 시사회와 화제성
드라마 '클라이맥스' 1, 2회 상영은 약 120분 동안 진행됐으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차주영 등 배우들의 연기와 이지원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결합해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상영 후 객석 곳곳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오며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고, GV에서는 감독이 작품 기획 의도와 주요 장면의 비하인드, 연출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지원 감독은 "이야기가 쌓여가며 제목처럼 점점 더 큰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드라마"라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도록 연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깜짝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돼 '맥스(MAX)'가 들어간 선물이 증정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재미있다'", "첫 회부터 몰입도가 대단하다", "전개가 빠르고 긴장감이 인상적이다", "주연 배우들 연기가 정말 미쳤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등 호평을 이어갔다. ENA 윤성식 콘텐츠전략센터장은 "'착한 여자 부세미'와 '아너 : 그녀들의 법정'까지 이어진 ENA 월화드라마의 상승세 속에서 '클라이맥스' 역시 2049 시청자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라이맥스'는 방송 전부터 화제성을 입증했다. 3월 첫 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TOP10에 진입하며 ENA 드라마 최초로 첫 방송 전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초호화 캐스팅과 권력 서사, 강력한 시너지
드라마 '클라이맥스'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배우들의 강력한 연기 시너지다. 주지훈은 스타 검사 방태섭 역으로 등장해 권력의 정점을 향한 질주와 인간적 갈등을 동시에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하지원은 한때 최정상이었으나 결혼 후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배우 추상아를 연기하며 불안과 욕망이 뒤섞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제작발표회에서 이지원 감독은 방태섭에 대해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인물을 떠올리며 주지훈 배우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짝눈과 날카로운 콧대를 가진 얼굴이 맹수 같기도 하고 독사 같기도 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추상아에 대해서는 "'비광'을 함께 작업하며 하지원 배우가 매우 프로페셔널한 배우라고 느꼈고 다시 한번 긴 호흡의 작업을 함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나나는 방태섭의 은밀한 그림자 정보원 황정원을, 오정세는 재벌가 후계 자리를 노리는 권종욱을, 차주영은 재계 3위 WR그룹 회장의 둘째 부인 이양미를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클라이맥스'는 각 인물의 욕망과 선택이 촘촘히 얽히며 만들어내는 서사가 중심"이라며 "이지원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과 배우들이 가진 존재감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원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배우들에게 기대하는 게 있기 때문에 ENA 역사상 최고의 수치가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최고 시청률 17.5%)를 못 넘을 게 뭐 있냐"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초호화 캐스팅과 치밀한 서사,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앞세워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대한민국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욕망과 선택을 그린다. 시사회와 화제성, 강렬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입증된 기대감 속에서 ENA가 또 하나의 메가 히트작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채널 'ENA DRAMA',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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