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은 유류할증료, 대한항공 뉴욕행 10만→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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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대 20만원 오른다.
한국발 미국 노선은 유류할증료만 최대 40만원가량 인상된다.
대한항공은 편도 기준으로 거리가 가장 짧은 후쿠오카·칭다오행 유류할증료를 1만35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달과 비교하면 인천발 뉴욕 왕복 기준 유류할증료가 40만8000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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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미국·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대 20만원 오른다. 한국발 미국 노선은 유류할증료만 최대 40만원가량 인상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2월 16일~3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18단계(갤런당 320~329센트)다. 3월 기준(6단계)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12단계 올랐다. 2016년 거리 비례 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주요 항공사는 이 기준에 맞춰 유류할증료를 올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편도 기준으로 거리가 가장 짧은 후쿠오카·칭다오행 유류할증료를 1만35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뉴욕 등 일부 미주 노선은 9만9000원에서 30만3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달과 비교하면 인천발 뉴욕 왕복 기준 유류할증료가 40만8000원 오른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후쿠오카·칭다오행 등은 3월 1만4600원이던 유류할증료가 4월 4만3900원으로, 가장 긴 미주·유럽 노선은 7만8600원에서 25만1900원으로 인상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9~22달러에서 다음달 29~68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다른 글로벌 항공사도 유류할증료를 올리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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