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물류 차질 우려 커지자 … 남선알미늄·남해화학 '불기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발 물류 차질 우려가 이어지면서 알루미늄 제품·비료업체들이 재고 마진 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알루미늄 창호 제조업체 남선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88% 오른 1715원에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 가공업체 삼아알미늄은 이날 7.68% 올랐고 이달 들어서만 17.01%나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비료 생산원가가 상승하고 이는 결국 곡물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애그플레이션 우려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발 물류 차질 우려가 이어지면서 알루미늄 제품·비료업체들이 재고 마진 이익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알루미늄 창호 제조업체 남선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88% 오른 1715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들어 주가 상승률은 47.21%에 달한다. 알루미늄 가공업체 삼아알미늄은 이날 7.68% 올랐고 이달 들어서만 17.01%나 상승했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 최대 규모 단일 알루미늄 제련소인 알루미늄 바레인이 호르무즈 해협 상황 탓에 수출이 어려워진 여파로 풀이된다. 알루미늄 바레인은 지난주 일부 제품 출하를 중단한 데 이어 15일(현지시간) 생산량을 20% 감축한다고 선언했다.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 비료 생산원가가 상승하고 이는 결국 곡물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애그플레이션 우려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비료 대장주인 남해화학 주가는 이달 들어 17.37% 상승했다.
비료 주원료가 천연가스에서 뽑아낸 암모니아와 인광석인 만큼 가스가격 인상에 따른 재고 이익 기대감이 모아진 영향이다.
[문가영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란전 최대 승자 된 한국 해운사…빈 유조선 들고가 ‘하루 50만달러’ 싹쓸이 - 매일경제
-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보내달라”…트럼프 요청에 영국의 대답 - 매일경제
- “정 안되면 노가다라도 뛰어야지”…그마저도 월급 깎인 174만원 - 매일경제
- 어쩐지 공식 석상에 안 나오더라…이란 최고지도자, 어디 있나 했더니 - 매일경제
- “브랜드보다 성능”…쏟아지는 러닝화에 ‘이 기술’이 승부 가른다는데 - 매일경제
- “난 거실에 있는데 남편과 엄마는 방에서”…장모 사위 불륜 폭로한 유명 배우 - 매일경제
- “노후자금, 삼전닉스에 물렸는데 기다려요?”…골드만삭스 대답은 - 매일경제
- “은행서 저리 대환대출 해드려요”…덜컥 ‘네에’ 했다가 4600만원 날려, 뭔일? - 매일경제
- ‘오픈런 열풍’ 버터떡, 이제 편의점 앱서도 구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배구 김연경, 국제올림픽위원회 성평등 포용 아시아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