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균형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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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지난해를 한국 2위로 보냈다.
이 세월 대부분 박정환이 2위를 지켰다.
3월 한국 순위 37위 점수에 478점을 더해도 2위 박정환 점수에 미치지 못한다.
지난해 박정환은 우승할 기회를 세 차례 잡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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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지난해를 한국 2위로 보냈다. 신진서 1위 시대가 올해도 흘러가면 7년 연속 이어진다. 이 세월 대부분 박정환이 2위를 지켰다. 다시 또 1위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왜 없지 않겠나. 하지만 박정환은 속을 드러내지 않는다. 1위와 견주면 478점 모자란다. 얼마나 큰 차이인가. 3월 한국 순위 37위 점수에 478점을 더해도 2위 박정환 점수에 미치지 못한다.
지난해 박정환은 우승할 기회를 세 차례 잡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두 번 올라간 국내대회 결승에서는 신진서에게 졌다. 춘란배 세계대회 결승에서는 거의 다 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왕싱하오 바둑은 들이대는 공격형이 아니다. 두껍게 두면서 균형을 잡아가다 기회가 오면 집으로 앞선 뒤 끝내기에서 이기려 한다. 박정환과 닮았다.

흑31로 <참고 1도> 1로 달려도 나무랄 수 없다. 백은 2에 두어도 좋고 A에 젖혀도 괜찮다. 박정환은 흑33~39의 움직임에 고개를 끄덕인다. <참고 2도> 흑1에 늘면 얼른 백2·4를 두려고 했다.
[박정상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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