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품질·최적 수확 시기 예측···스마트팜시장 진출 가속

도철원 2026. 3. 16.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분야에 선정된 주식회사 비전파트너스는 김범수 대표가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 속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설립했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술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는 비전파트너스는 독자적인 R&D역량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등일보-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기획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기업 8. 비전파트너스
산업현장 효율 극대화서 농업 분야로 확장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
“고객 성공 위한 최고의 기술 파트너로 성장”
비전파트너스의 연구개발 모습.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분야에 선정된 주식회사 비전파트너스는 김범수 대표가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 속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설립했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술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는 비전파트너스는 독자적인 R&D역량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비전파트너스의 핵심 아이템은 디지털 트윈(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과 인공지능(AI) 예지보전 기술력을 집약한 혁신 솔루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산업 현장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IT 솔루션에서 시작해 스마트 농업 분야로 그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다.

산업용 솔루션인 디지털 트윈과 AI 예지보전 시스템은 물리적 자산의 가상 복제본을 생성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최적의 유지보수 시점을 제안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을 방지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이러한 기술은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적용돼 복잡한 에너지 네트워크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산업용 예지보전 개념을 농산물 품질 관리에 도입한 것이 바로 스마트 농업 솔루션 프루비전(FRUVISION)이다.

프루비전은 과일의 내부 품질을 비파괴적으로 진단하고 최적의 수확 시기를 예측하는 서비스로, 기존 농가들이 겪어온 비과학적인 수확 결정과 품질 편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됐다.

프루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초음파’와 ‘AI’ 기술의 융합이다. 기존의 근적외선(NIR) 기술이 당도와 같은 화학적 성분 측정에 머물렀다면, 프루비전은 첨단 초음파 비파괴 스캐닝과 CNN(합성곱 신경망) 분석을 통해 과일 내부의 조직 밀도, 강도, 수분함량뿐만 아니라 갈변, 멍, 공동, 부패와 같은 물리적·구조적 결함까지 진단한다.

또한 프루비전은 단순 측정을 넘어 통합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아키텍처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농가와 유통사에 맞춤형 리포트와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비전파트너스는 글로벌 스마트 농업 시장이 2030년 약 54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정밀 품질 진단과 최적 수확 시기 예측 기능을 갖춘 프루비전이 시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 파트너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SaaS 모델, 기술 라이선스 제공(API),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운영 등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VC(벤처캐피털) 및 AC(액셀러레이터·초기스타트업 성장지원)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독자적인 품질 지수(FQI)를 기반으로 한 인증 제도를 도입해 프리미엄 과일 브랜딩 시장을 선도하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비전파트너스가 개발한 스마트 농업 솔루션 프루비전(FRUVISION).

김 대표는 “비전파트너스의 미션은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설립 초기부터 축적해 온 예지보전 및 시뮬레이션 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난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앞으로 산업단지 공장 건물을 중심으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해 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투명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기술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Copyright © 무등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