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4월에도 열일… '내 이름은'으로 극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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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혜란 주연작 '내 이름은'이 오는 4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과 까맣게 잊힌 1949년 제주의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의 궤적을 따라가며 아픈 비밀에서 찬란한 진실로 나아가는 두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서 현실적인 워킹맘을 연기한 염혜란이 '내 이름은'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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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
정지영 감독의 컴백, 염혜란 주연

배우 염혜란 주연작 '내 이름은'이 오는 4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과 까맣게 잊힌 1949년 제주의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의 궤적을 따라가며 아픈 비밀에서 찬란한 진실로 나아가는 두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소년들'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제주 4·3 사건을 다룬다.
여기에 염혜란이 극의 중심을 이끈다. 그는 극중 1949년의 지워진 기억을 추적하는 어머니 정순 역을 맡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현재 염혜란은 지난 4일 개봉한 첫 주연작 '매드 댄스 오피스'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 현실적인 워킹맘을 연기한 염혜란이 '내 이름은'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정식 개봉에 앞서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럼 섹션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색채의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앞서 2024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가 초청된 바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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