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韓 월드컵 대표팀 경쟁, 홍명보 감독도 극찬한 '유럽 명문 에이스' 전격 합류 [천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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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오른쪽 날개에 대격변이 생길 분위기다.
홍명보 감독은 고민을 해결할 새로운 카드로 최근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준을 낙점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은 "우측면 구도에 변화를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양현준을 측면 경쟁의 핵심 변수로 꼽았다.
최근 소속팀에서 윙어와 윙백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낸 양현준의 합류는 홍명보 감독이 구상하는 우측면 고민을 해결할 강력한 대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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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16일 오후 2시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자원은 약 9개월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양현준이다.
그간 대한민국 대표팀은 왼쪽 측면에 황희찬(울버햄튼)과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라는 확고한 주전을 뒀다.


양현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로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소속팀 내 입지 변화로 인해 대표팀 명단에서 멀어졌다. 지난해 9월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정상빈(세인트루이스 시티)에 이어 11월에도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등에 밀려 부름을 받지 못했다.
최근 셀틱에서의 활약은 현지 매체 'BBC'가 집중 조명할 만큼 독보적이다. 한때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던 양현준은 올 시즌 리그 6골을 터뜨리며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BBC' 스코틀랜드판은 "그를 일찍 중용하지 않은 것이 셀틱의 손해였다"고 평가할 정도다.
그야말로 역대급 페이스다. 양현준은 컵 대회 포함 올 시즌 37경기 8골로 2022 K리그1 강원FC 시절 시즌 최다 득점(8골) 기록을 벌써 따라잡았다. 지난 시즌 34경기 6골(5도움)은 뛰어넘었다.


특히 홍명보 감독은 "우측면 구도에 변화를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양현준을 측면 경쟁의 핵심 변수로 꼽았다.
이번 3월 원정은 내년 5월 최종 엔트리 확정 전 마지막 모의고사다.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신태용 감독이나 2022 카타르월드컵의 파울루 벤투 감독 사례처럼, 본선 직전 3월 명단은 사실상 최종 엔트리의 본체가 되어왔다.
단기전으로 치러지는 토너먼트 특성상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의 존재는 단순한 선수 한 명 그 이상의 전술적 가치를 지닌다. 최근 소속팀에서 윙어와 윙백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낸 양현준의 합류는 홍명보 감독이 구상하는 우측면 고민을 해결할 강력한 대안이 될 전망이다.


천안=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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