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실패했지만…주말 홈경기 모두 ‘매진’에 평균 관중 3334명, 부산 ‘연고 이전’ 첫해 OK저축은행이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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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관중 3334명.
무엇보다 OK저축은행은 이번시즌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했다.
OK저축은행이 연고 이전한 뒤 내세운 관중 1위도 달성했다.
이번시즌 평균 관중이 3000명을 넘은 건 남녀부 통틀어 OK저축은행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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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평균 관중 3334명.
OK저축은행은 지난 15일 대한항공을 꺾고 진에어 2025~2026 V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36경기에서 17승19패로 승점 50을 따냈다. 그러나 치열한 순위 경쟁 속, ‘봄 배구’에는 실패했다. 지난시즌(7승29패·승점 27) 성적과 비교하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무엇보다 OK저축은행은 이번시즌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했다. V리그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신규 팬 유입을 통해 리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연고지 이전을 추진했다. 부산의 배구 열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OK저축은행이 연고 이전한 뒤 내세운 관중 1위도 달성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시즌 홈 경기 7차례 ‘매진’ 사례를 이뤘다. 주말 홈 경기는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관중이 가득 들어찼다. 홈 18경기에서 OK저축은행홈 구장을 찾은 관중은 총 6만17명이다. 평균 관중은 3334명이다.
이번시즌 평균 관중이 3000명을 넘은 건 남녀부 통틀어 OK저축은행이 유일하다. 봄 배구 탈락이 확정된 뒤 치른 홈 최종전에서도 4270명의 관중이 찾았다. 최다 관중은 지난해 11월 우리카드전에서 기록한 4302명이다.

여기엔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역 밀착 마케팅의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 지역 중고 배구 엘리트 선수들 대상으로 배구 교실을 진행하고 배구 동호회 대상으로 신영철 감독이 직접 배구 클리닉을 열었다. 부산이 지닌 다양한 배구 인프라 및 배구인들과도 호흡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스킨십을 강화했다.
부산의 열기에 힘입어 OK저축은행도 이번시즌 홈에서 치른 18경기에서 13승5패로 승률 70%를 넘겼다. 원정팀 입장에서는 먼 거리 이동은 물론 부산 강서체육관의 열기를 이겨내야 하는 과제였다.
OK저축은행 최윤 구단주는 “마지막까지 강서체육관을 가득 채운 부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시즌 내내 체육관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부산 팬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다가오는 시즌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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