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모의고사’ 3월 유럽 원정 명단 발표…소속팀 ‘맹활약’ 양현준, 9개월 만에 다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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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준(셀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석 달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를 앞두고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3월 유럽 원정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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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김민재 등 ‘주축 멤버’ 그대로 소집
소속팀 ‘맹활약’ 양현준, 9개월 만에 다시 부름 받아
23일 출국해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와 2연전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준(셀틱)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석 달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를 앞두고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3월 유럽 원정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LA FC)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볼리비아, 가나와 벌인 두 차례의 2025년 11월 A매치 때 중용된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보다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뽑았다”면서 “다만 지금 명단이 월드컵 최종 명단은 아니고, 앞으로 남은 시간 얼마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선수 구성은 바뀔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양현준(셀틱)의 재발탁. 양현준이 태극마크를 단 건 2025년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두 경기 이래 9개월 만이다. 양현준은 전날 멀티골을 폭발한 것을 포함해 2025년 12월 이후 6골을 넣으며 물오른 공격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홍 감독은 “현재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 당연히 대표팀에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예전에 소집했을 때보다 컨디션이 좋고 최근 득점으로 자신감도 가득 차 있는 상태라 이번 원정 평가전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빠진 원두재(코르파칸)를 비롯해 이명재(대전하나시티즌), 양민혁(코벤트리)이 제외되고 홍현석(헨트), 배준호(스토크시티)가 다시 한 번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25년 11월 A매치에서 미드필더로 분류됐던 카스트로프가 수비수로 분류된 점도 눈에 띈다.
대표팀은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해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인근인 밀턴 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홍 감독은 이후 5월 중순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뒤 미국 사전캠프로 출국한다. 사전 캠프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첫째 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천안=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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