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정치인 북콘서트 방불케한 현장…"그냥, 안부를 묻기 위했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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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장, 경제단체장, 교수, 봉사단체 수장, 작가. 수많은 직함을 달고 사는 충청의 한 대표적 기업인이 2026년 3월의 어느 날, 구름 인파 속에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 회장은 "매일 안부를 묻는다는 것은 타인을 향한 질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스스로에게 '오늘도 괜찮은가'를 묻는 일이기도 했다"며 "이번 북콘서트가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잠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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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가드 윤준호 회장, '삶을 바꾸는 매일의 안부' 출간 기념회 성료

기업 회장, 경제단체장, 교수, 봉사단체 수장, 작가…. 수많은 직함을 달고 사는 충청의 한 대표적 기업인이 2026년 3월의 어느 날, 구름 인파 속에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기상으로 모든 이들이 그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혹시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것이냐". 기업인은 고개를 저으며 답했다. "매일의 안부를 묻기 위함"이라고.
화제의 주인공은 스마트방범창 윈가드를 이끄는 윤준호 회장이다. 윤 회장은 지난 12일 대전 팔레드오페라 가르니에홀에서 독자와 관계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서 '삶을 바꾸는 매일의 안부' 출간 기념 북콘서트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윤 회장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 책에 담긴 이야기와 삶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장으로 장식됐다. 음악 공연과 대화가 어우러진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삶을 바꾸는 매일의 안부'는 윤 회장이 새벽마다 기업인들에게 작성했던 편지를 엮어 낸 에세이다. 28년간 제조업 현장을 누비며 경영의 최전선에 서 있던 윤 회장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답을 건네고 있다. 산업 구조의 변화 앞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일과 삶의 중심은 무엇인지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성공적인 경영자로 살고 있지만, 이면에는 20대 후반 과로와 공황을 겪으며 스스로를 '겁쟁이'라 부르던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그 시간을 통해 성과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직을 움직이는 진짜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깨닫게 된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시절인연 △함께라는 의미 △실패와 기회의 기로에서 △경영자의 새로운 언어라는 주제로 나누어 저자의 삶을 차분히 되짚어 나간다.

출판사는 서평을 통해 "1000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 없이 이어 온 문장들에는 경영철학뿐 아니라 삶을 관통하는 가치관이 녹아 있어, 우리가 어떤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한다"며 "인간관계에서 얻은 통찰,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내린 선택,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면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윤 회장은 "매일 안부를 묻는다는 것은 타인을 향한 질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스스로에게 '오늘도 괜찮은가'를 묻는 일이기도 했다"며 "이번 북콘서트가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잠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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