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고난도 간이식 ‘5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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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집도 중인 조재원 센터장·이지수 교수.
삼성창원병원은 30여년간 1800건 이상의 간이식을 집도한 세계적 권위자 조재원 교수를 필두로, 이지수·안성효 교수가 합류하며 수술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고, 삼성서울병원 출신의 간암 치료 명의 고광철·이원재·임현철 교수를 비롯해 하현권·김동수 교수 등을 중심으로 관련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정립했으며, 진단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연계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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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집도 중인 조재원 센터장·이지수 교수. 오른쪽은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중인 안성효 교수./삼성창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23년 첫 간이식 성공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고난도 간이식 5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환자 분포를 살펴보면 창원과 경남 지역이 가장 많았고, 부산, 경북, 대구를 비롯해 대전, 전남, 충남 등에서도 간이식을 받기 위해 삼성창원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전체 50례 가운데 88%가 생체 간이식으로, 모든 생체 간이식에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을 적용했다고 밝히며, 이는 절개 범위를 줄여 기증자의 흉터와 통증, 수술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의료진의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고 부연했다.
삼성창원병원은 30여년간 1800건 이상의 간이식을 집도한 세계적 권위자 조재원 교수를 필두로, 이지수·안성효 교수가 합류하며 수술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고, 삼성서울병원 출신의 간암 치료 명의 고광철·이원재·임현철 교수를 비롯해 하현권·김동수 교수 등을 중심으로 관련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정립했으며, 진단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연계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재원 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간이식은 수술뿐 아니라 수술 전후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하는 치료”라며 “지역민들이 더 이상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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