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 직원 사칭 조심”…한국신용정보원, 보이스피싱 주의 안내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2026. 3. 16.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최근 민원상담센터를 사칭한 허위 전화번호로 통화를 유도한 뒤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이 때 허위 전화번호로 통화가 연결되면 '한국신용정보원 민원상담센터'라는 안내와 함께 상담원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위 번호 개설해 개인정보 탈취
행정기관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법. [한국신용정보원 제공]
한국신용정보원은 최근 민원상담센터를 사칭한 허위 전화번호로 통화를 유도한 뒤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신용정보원은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했다. 피싱범들은 구청 및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건 뒤 “타인이 피해자의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해 서류 발급을 시도하고 있다”는 등 허위 사실을 알린다는 것이다. 이어 자신들이 만든 가짜 한국신용정보원 전화번호로 연락하게 해 명의도용 신고 또는 신용정보 이용 차단 신청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 때 허위 전화번호로 통화가 연결되면 ‘한국신용정보원 민원상담센터’라는 안내와 함께 상담원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향후 한국신용정보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 한국신용정보원은 명의도용 신고 접수 업무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보주체의 동의없이 절대 신용정보를 등록·삭제·정정하지 않는다고도 전했다.

한국신용정보원 사칭시 소비자들이 별 의심 없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것이 우려돼 금융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