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TS 성지된 광화문…대역박, 39년 개봉하는 타임캡슐 전시 펼친다

이민경 2026. 3. 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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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1일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한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전시가 열린다.

컴백 공연과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전시로 광화문은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성지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방탄소년단이 직접 채워넣은 타임캡슐을 비롯해 이들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연설 영상 등을 추가해 이번 전시를 새롭게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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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텐아시아 이민경 기자 @2min_ror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1일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한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전시가 열린다. 컴백 공연과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전시로 광화문은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성지가 될 전망이다. 

1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하 대역박)은 이날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박물관 3층 다목적홀에서 '청년이 청년에게: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메시지와 선물'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텐아시아 이민경 기자 @2min_ror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방탄소년단이 직접 채워넣은 타임캡슐을 비롯해 이들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연설 영상 등을 추가해 이번 전시를 새롭게 꾸렸다. 방탄소년단이 2020년 9월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 대표로 전달한 이 타입캡슐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된 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기증된 바 있다. 캡슐 안에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청년, 팬을 상징하는 물품들이 담겨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원래 5층에 전시되고 있던 타임캡슐을 3층 다목적홀로 이동해 전시하게 됐다"면서 "서울 시내 전역에서 진행되는 '아리랑' 컴백 관련 행사에 맞춰 내·외국인 관람객의 방문을 확대하고자 전시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텐아시아 이민경 기자 @2min_ror


방탄소년단의 타임캡슐은 19년 후인 2039년 제20회 청년의 날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간이 19년인 이유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 시작 나이가 19세여서다. 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를 위해 약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시 벽체 조성과 그래픽 디자인, 조명 설비 등을 새롭게 마쳤다. 전시 기간 관람객들은 타임캡슐 실물과 함께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BTS는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완전체 컴백 공연을 펼친다. 20만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보기 위해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들이 서울로 집결하고 있다. 

사진=텐아시아 이민경 기자 @2min_ror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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