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슨 “기다리지 말고 도전하길… 실수하면서 배워도 괜찮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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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카슨이 다시 한번 bnt와 만났다.
그는 상대 배우의 반응과 대사에 온전히 집중하는 '마이즈너 테크닉'을 연기에 활용한다.
그는 10년 차 배우답게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교훈을 전하기도 했다.
청소로 주변을 정돈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그의 깔끔한 일상처럼, 배우 카슨의 연기 행보 역시 군더더기 없이 단단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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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카슨이 다시 한번 bnt와 만났다.
특히 이번 화보는 최근 그가 참여한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아머사우르스(Armorsaurs)’를 연상시키는 공룡 오브제를 활용해 위트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그는 흘러간 시간만큼 깊어진 여유와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과거 새로운 시도보다는 안전한 선택에 머물렀던 자신을 뒤로하고, 더 다채로운 캐릭터와 현장에서 먼저 의견을 제안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인터뷰를 통해 극의 흐름에 입체감을 더하는 능동적인 배우로 거듭나기까지의 시간을 들어봤다.
카슨에게 연기는 단순한 연출과 캐릭터 소화가 아니라 ‘교감’의 과정이다. 그는 상대 배우의 반응과 대사에 온전히 집중하는 ‘마이즈너 테크닉’을 연기에 활용한다. 인물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전체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에 큰 가치를 둔다. 소모적인 배역이 주어질 수 있다는 외국인 배우의 한계를 깨며 지속적으로 서사가 있는 인물을 찾아온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최근 근황에 관해 카슨은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아머사우르스(Armorsaurs)’ 촬영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국 촬영 현장에 익숙했던 그에게 할리우드 배우들과 친구처럼 소통하며 작업했던 현장은 색다른 자극이 됐다. 비록 IP 문제로 현재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곧 촬영을 앞둔 시즌 2는 반드시 한국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솔직한 마음을 덧붙였다.
배우라는 직업이 주는 불안정함은 카슨에게도 큰 숙제였다. 일이 없는 시기에 “이 길이 맞는가”라는 고민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운명처럼 찾아오는 새로운 작업 기회, 오디션 자리들이 있어 다시 기운 내서 노력해 왔다. 오디션 현장의 긴장감이 좋은 자극이 되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는 말에서 그가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실전파 배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슨의 시선은 이제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향해 있다. 아직 미디어 환경에서 여성이 주도하는 액션 배역을 자주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도전할 계획이다. “안전한 선택만 해서는 재미있을 수 없다”라는 확고한 철학은 새로운 시도와 낯선 캐릭터에 뛰어드는 좋은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그는 10년 차 배우답게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교훈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를 꿈꾸는 카슨은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당장 시작하라”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좋은 때를 기다리며 준비만 하기보다, 현장에서 실수하며 배우는 것이 훨씬 값진 경험이라는 사실을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전했다. 청소로 주변을 정돈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그의 깔끔한 일상처럼, 배우 카슨의 연기 행보 역시 군더더기 없이 단단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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