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전남광주특별시장 與 경선 중도 사퇴…"깜깜이 한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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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당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16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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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장, 정부 재정·권한·대기업 설득 능력 중요"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6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6·3지방선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 2026.03.16. hgryu77@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newsis/20260316145327043akmz.jpg)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초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당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 부위원장은 16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전남광주 통합으로 산업, 인구, 교통,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수도권에 맞먹는 재정과 권한을 지닌 광역권 자치의 새 시대가 열렸고 새 역사를 전남, 광주가 선도하게 됐다"며 "이는 지역민들의 뜨거운 염원이 이뤄낸 감격스러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이번 선거의 판도는 완전히 달라졌고 리더를 뽑는 기준 또한 재정립돼야 함에도 민주당 경선 시계는 새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채 빠르게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특별법 통과 전부터 시작된 여론조사는 이미 편승 효과를 만들어버렸고 흐름을 고스란히 안은 채 경선 열차는 달리고 있어 현역이 아닌 후보는 정책으로 유권자들을 설득할 시·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책으로 유권자들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숨가쁜 깜깜이 경선 열차에서 내리는 것"이라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다른 후보와의 연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통합시장은 정부로부터 재정과 중앙집권적인 권한을 통합특별시로 가져올 수 있는 행정력, 무엇보다 청년이 떠나지 않은 전남광주를 만들기 위해 대기업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가 경선에 뽑혀야 한다"고 제시했다.
경선 불참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호남발전특위 활동을 하면서 광주와 전남발전을 위해 26가지를 발굴했고 정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5월까지 설득작업을 해야 한다"며 "경선에 뽑힌 후보와 합쳐 전남광주특별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열리는 후보자 TV토론회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당초 17일 4명, 18일 3명 후보의 TV토론이 예정돼 있었지만 사퇴로 인해 18일에는 2명만 남게됐다"며 "17일 3명, 18일 3명이 후보자 토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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