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황대헌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서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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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제' 황대헌(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후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잠시 숨을 골랐다.
황대헌은 16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계주 결승에서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과 호흡을 맞춰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으나 페널티가 선언되며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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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제’ 황대헌(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직후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잠시 숨을 골랐다.
황대헌은 16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계주 결승에서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과 호흡을 맞춰 피니시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으나 페널티가 선언되며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이날 레이스 막바지까지 캐나다를 맹추격하던 한국은 마지막 코너에서 이정민이 추월에 성공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 직후 캐나다와 함께 엉켜 넘어지며 골인했고, 비디오 판독을 통해 이정민이 아웃 코스에서 인 코스로 변경하며 진로를 방해했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이로써 황대헌은 이번 대회를 메달 없이 마무리했다. 황대헌은 앞서 열린 500m에서는 준결승 1조 4위로 파이널B에 배정돼 출전을 포기했고 1000m와 1500m는 각각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혼성 계주에서는 임종언, 김길리(성남시청), 최지현(전북도청)과 호흡을 맞춰 결승에 나섰으나 네덜란드에 반칙을 당하며 4위로 밀려났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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