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할매’ 차두연, 대한체육회 체육상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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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연(부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선수가 대한체육회가 수여하는 체육상 중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역사상 처음으로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두연 선수는 2003년 처음 인라인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 22년간 각종 전국 생활체육대회 및 인라인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또 2022년부터 다수의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국제대회에 단장으로 참여하며 선수단을 물심양면 지원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방 체육과 국제 체육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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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호 선수ㆍ박우림 지도자 우수상
최완순 강원롤러연맹 회장은 장려상
대한롤러스포츠연맹 4명 수상자 배출
김경석 회장 “경사 맞아 기쁘고 행복”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차두연(부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선수가 대한체육회가 수여하는 체육상 중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2025년 한해 동안 각종 스포츠활동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거나 창의적ㆍ헌신적 노력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선정, 표창하는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지난 12일 태릉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이중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이날 시상식에서 역대 최다인 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시선을 끌었다. 차두연 선수가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 영예를 안은 것 외에도 강병호(충북 서원고등학교3) 선수가 경기 부문에서, 박우림(안양시청 감독) 지도자는 지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완순 강원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공로 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역사상 처음으로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두연 선수는 2003년 처음 인라인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 22년간 각종 전국 생활체육대회 및 인라인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60대이상부 500m+D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80세가 넘는 고령에도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이같은 열정적인 활동으로 ‘부산갈매기할매’라는 애칭까지 보유한 차두연 선수는 2024년, 2025년 2년 연속 전국생활대축전 인라인스케이팅 최고령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롤러대회에 운영보조요원으로 참여, 봉사활동까지 수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지도 부문과 경기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 박우림 지도자와 강병호 선수는 2025 제20회 제천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와 2025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줘 이날 영광을 안았다.

강병호는 지난해 7월 제천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 동 1개(트랙 포인트5,000m 및 계주3,000m 금, 트랙 제외10,000m 은, 로드 제외15,000m 동)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대만에 이어 스피드 부문 2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9월 중국 베이다이허에서 열린 2025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는 트랙 제외10,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트랙 부문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그동안 과거에 비해 크게 기량 차이가 났던 탓에 지난 7년 동안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 금메달이 없었고, 지난 2년 동안은 노메달의 쓴 맛을 봐야 했던 경기력을 박우림 지도자가 강도 높은 훈련에 이어 경쟁 국가와 선수들에 대한 철저한 정보 수집, 맞춤 전략과 컨디션 조절 등을 통해 다시금 정상의 자리로 올려놔 그 공을 인정받았다는 게 중론이다.
최완순 강원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4연속(제8대~제11대) 강원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의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 대회 개최 활성화 및 종목 기반 확충 등 기여했다. 또 2022년부터 다수의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국제대회에 단장으로 참여하며 선수단을 물심양면 지원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방 체육과 국제 체육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임기 첫 해에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아 연맹 회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쓴 보람을 모두에 인정받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봉사하는 많은 분이 그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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