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말도 안 되는 이야기하지 마세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와 클럽 최고 레전드 공개 저격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앤서니 고든이 자기를 비판한 앨런 시어러와 웨인 루니의 발언에 정면 반박했다.
뉴캐슬은 지난 11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뉴캐슬의 핵심 선수인 고든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후반 22분 안토니 엘랑가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팀의 핵심 선수가 선발 출전하지 않은 것에 관해 시어러와 루니가 비판했다. 시어러는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건 알지만, 오늘 경기는 UCL 8강행이 걸린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다. 나였다면 정말 엄청난 일이 있지 않은 한 오늘 밤 경기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루니는 "고든이 중계진에게 '감기를 옮기고 싶지 않다'라며 악수를 거부했으면서, 정작 동료들이 있는 드레싱룸에는 들어갔다"고 비판했다. 모순적이라는 뜻이었다.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고든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은 자기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고든은 15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8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고든은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미디어 관계자로부터 그런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말했다.
고든은 "평소에는 일일이 해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별로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건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라 명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며 "(바르셀로나전)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감독님이 나에게 뛰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감독님의 결정이었고, 팀은 잘 싸워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경기를 뛰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는 건 완전한 헛소리다. 웨인 루니는 내가 그들을 지나치며 악수하지 않고 그냥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 나는 라커룸이 아니라 세면대 하나만 있는 별도의 공간에서 혼자 옷을 갈아입었다"며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좀 더 제대로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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