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사이로 폰 넣고 플래시…日 발칵 뒤집은 ‘초등생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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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여학생을 몰래 촬영하는 사진이 확산되며 현지 소셜미디어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불법 촬영하는 초등학생"이라는 일본어 설명과 함께 사진 3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남자아이가 교복을 입은 여학생 뒤에 서 휴대전화를 치마 아래로 넣고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월 일본에서는 중학생 무리가 초등학생 학생 1명을 폭행한 뒤 바다에 빠뜨리는 영상이 SNS에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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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불법 촬영하는 초등학생”이라는 일본어 설명과 함께 사진 3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남자아이가 교복을 입은 여학생 뒤에 서 휴대전화를 치마 아래로 넣고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휴대전화 플래시가 터지는 장면도 포착됐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퍼지며 16일 기준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겼다.
사진이 촬영된 구체적인 노선이나 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차내의 혼잡도나 배경으로 미뤄 대도시 지하철일 것으로 현지 네티즌들은 추정했다. 남자아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두고 특정 초등학교 가방과 유사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게시물 댓글창에서 누리꾼들은 “호기심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 “명백한 범죄다”, “체포가 어렵더라도 즉시 제지한 뒤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 “처음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일본의 촉법소년 제도를 둘러싼 논쟁도 다시 불붙었다.
앞서 지난 1월 일본에서는 중학생 무리가 초등학생 학생 1명을 폭행한 뒤 바다에 빠뜨리는 영상이 SNS에 확산됐다. 그러나 가해 학생들이 만 14세 미만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을 면하면서 촉법소년 제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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