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대로도 안정적이었던 광주의 '짠물 수비'... 김천 원정서 징크스까지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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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이하 광주)가 김천 상무(이하 김천)를 상대로 시즌 초반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광주는 오는 17일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북전 이후 3일 만에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지만, 광주는 특유의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반드시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에는 광주가 1승 2무로 앞섰으나, 유독 김천 원정에서는 1무 2패로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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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광주 FC(이하 광주)가 김천 상무(이하 김천)를 상대로 시즌 초반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패라는 기분 좋은 기록이 이번 원정길에 걸려 있다.
광주는 오는 17일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정규 감독 체제에서 새 돛을 올린 광주는 현재까지 1승 2무를 기록하며 안정 궤도에 올랐다. 제주 SK 원정 무승부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를 3-2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고, 지난 3라운드에서는 우승 후보 전북 현대(이하 전북)와 득점 없이 비기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전북전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인상적이었다. 광주는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수비를 선보이는 한편, 날카로운 세트피스와 짜임새 있는 공격 전개로 상대를 압도하는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 이번 김천전은 향후 이어질 원정 3연전의 서막이라는 점에서 기세 제압이 필수적이다. 전북전 이후 3일 만에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지만, 광주는 특유의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반드시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역대 전적은 2승 2무 2패로 팽팽하다. 지난 시즌에는 광주가 1승 2무로 앞섰으나, 유독 김천 원정에서는 1무 2패로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이번 경기가 지독했던 원정 징크스를 털어낼 적기인 셈이다.
상대 김천 역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 승리는 없지만 전북, 대전 하나 시티즌(이하 대전) 등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뽐냈다. 이건희, 고재현, 홍윤상 등 결정력을 갖춘 자원들이 즐비하며, 지난해 입대한 박태준과의 '적군'으로 만나는 재회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광주는 김천의 역습을 철저히 차단하는 동시에 조직적인 빌드업으로 골문을 정조준한다. 징크스를 깨고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김천으로 향하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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