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자랑스럽고, 끝까지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배구 선수출신 엄마의 눈물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광주 곽경훈 기자] 한 시즌을 마친 페퍼저축은행 조이의 어머니 캐런은 관중석에서 눈물을 흘렸다.
페퍼저축은행이 15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14, 23-25, 25-21)로 승리하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페퍼저축은행은 6위를 확정했고 창단 후 최다승인 16승, 최다승점 47점으로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 관중석에는 조이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 어머니 캐런은 뉴멕시코 주립대학교 여자배구 출신으로 배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즌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은 조이는 외국인 트래프트에서 조이는 사실상의 1순위 외국인 선수였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IBK기업은행이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과의 재계약을 선택했고, 이후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페퍼저축은행이 부른 이름이 바로 조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상으로 팀에서 활약하지 못했지만 이후 팀에 가장 중요한 득점원으로 활약했다.
페퍼저축은행 조이는 올 시즌 880득점으로 4위, 공격성공률 47.25 2위를 기록했으며 트리플크라운도 두 차례 달성하며 페퍼저출은행의 공격을 지휘했다.
정관장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30득점을 올리며 팀 최종전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조이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던 조이 모친 캐런은 경기가 종료되자 관중석에서 앉아 한참을 울었다. 주위의 팬들도 '조이'를 외치자 관중들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했다.

한편 경기 종료 후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조이와 시마무라 두 선수 모두 잘했다. 계속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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