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타고 귀국한 구자욱, 한국전 등판한 호주 대표팀의 매닝 대체 좌완 외인의 합류 시기는?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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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팔꿈치 인대 급성 파열로 시즌 아웃 된 맷 매닝의 대체 선수를 찾았다.
삼성은16일 "매닝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왼손투수 잭 오러클린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오러클린은 삼성 구단을 통해 "지난 며칠 동안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했다. KBO리그에서 뛴 외국인선수들을 통해 한국프로야구에 대해 들었다. 좌완 이승현과는 호주에서 한 팀에서 뛰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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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이애미에서 귀국했다. 야구 대표팀 노시환(오른쪽)이 구자욱과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6.03.16 /ce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poctan/20260316132900304wnmm.jpg)
[OSEN=인천,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팔꿈치 인대 급성 파열로 시즌 아웃 된 맷 매닝의 대체 선수를 찾았다.
삼성은16일 “매닝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왼손투수 잭 오러클린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오러클린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한국 상대로도 뛴 선수다.
오러클린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C조 마지막 상대였던 한국전에 등판했다.
1-6으로 뒤진 6회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김도영을 내야 땅볼로 잡은 오러클린은 9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오러클린은 9회 첫 타자 김도영에게 볼넷을 내주고 저마이 존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후 상황은 이정후를 투수 옆으로 빠진 내야 땅볼로 유도했는데, 유격수 제리드 데일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결국 한국이 기회를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오러클린은 3⅓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투구를 기록했다.
삼성은 WBC 대회를 통해 검증됐고, 준비가 된 오러클린을 택했다. 6주간 총액 5만 달러의 조건이다. 포심패스트볼 외에도 다양한 구종을 보유한 오러클린은 라이온즈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한국 상대 마지막 경기에서 3이닝 던진 투수. 그때 영상으로 다 봤겠지만 구속이 150km 이상 나온다. 6주이지만 우리가 선발이 아직 정상적으로 가동이 안 되는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개막 시리즈에 쓸 수 있는 선수를 찾으려고 빠르게 좀 움직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마이너리그 쪽에서도 여러 팀에서 관심을 갖고 계약 오퍼가 왔는데 본인은 한국 야구 경험, 한국 야구의 분위기를 한번 경험해 보고 싶고, 의지도 강해서 계약하게 됐다”며 “바로 와서 뛸 수 있는 몸 상태도 만들어져 있다. 또 우투수 성향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필요로 했던 선발이 들어왔다. 긍정적인 요소가 좀 많이 작용을 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오러클린의 선수단 정식 인사는 17일이다. 박 감독은 “서울에서 지금 출발했다고 한다. 오늘은 가볍게 몇몇 선수들만 인사하고 내일 정식적으로 선수단과 상견례 할 것이다. 계속 다니면서 몸 상태를 확인해야 될 것 같다. 확인 후 등판 계획을 짜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오러클린은 삼성 구단을 통해 “지난 며칠 동안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했다. KBO리그에서 뛴 외국인선수들을 통해 한국프로야구에 대해 들었다. 좌완 이승현과는 호주에서 한 팀에서 뛰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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