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규제에 오피스텔로 수요 이동… 거래량 65%↑, 동탄역 초역세권 주거용오피스텔 주목

아파트 시장에 대한 대출·실거주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매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적은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3,366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6% 증가했다. 수도권 역시 거래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이 1,083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007건, 인천 284건 순이었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시장 규제가 강화된 것이 오피스텔 거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아파트의 경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낮아지고 실거주 의무 등이 적용되는 반면,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덜해 자금 조달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수요 중심의 중대형 오피스텔 거래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용면적 85㎡ 이상 대형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13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 전용 60~85㎡ 미만 중형 오피스텔 거래도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주거형 오피스텔 수요 확대가 확인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수도권 주요 역세권에 공급된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동탄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아파트 531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323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 복합단지다. 단지 내에는 삼성SDI 오피스와 대규모 상업시설, 메가박스(7개관) 등이 함께 들어서 주거와 업무, 소비 기능이 결합된 복합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기준 3룸 구조를 적용해 동탄 아파트 공급에서 일반적인 24평형대와 유사한 공간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기능을 갖춘 중대형 평면을 중심으로 실거주 수요를 겨냥했다는 평가다.
단지는 분양 당시 높은 청약 경쟁률 속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 세대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계약 해지로 발생한 일부 주거용 오피스텔 물량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분양 물량에는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9.5%, 금액 기준으로는 최대 8,700만 원의 분양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잔금의 20%를 최대 2년간 유예할 수 있어, 최근 금융 여건이 까다로워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이미 준공을 완료해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일부 호실은 금융 조건 활용 시 1억 원대 실부담금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GTX-A 노선과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주거용 오피스텔에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를 적용해 3베이·3룸 구조를 기본으로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췄으며, 거실은 일반 아파트 대비 약 10cm 높은 천정고와 우물천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강화했다. 통창과 유리난간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조망도 확보했다.
실내에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김치냉장고, 스팀오븐, 천장형 냉난방 FCU, 일체형 비데 등 주요 빌트인 가전이 기본 제공된다. 바닥·벽체·조명 등 내부 마감 전반에도 고급 사양을 적용해 추가 옵션 부담을 줄였으며, 입주민은 아파트와 커뮤니티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규제가 강화될수록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적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며 “특히 역세권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갖춘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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