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 LPGA 2부투어 우승…정규투어 복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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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이 LPGA 2부 투어 정상에 오르며 정규 투어 복귀 청신호를 켰다.
순천 출신의 이정은이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6182야드)에서 끝난 LPGA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에서 전지원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는 지난 5일 애틀랜틱비치 클래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고, 이정은은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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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출신의 이정은이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의 알라쿠아 컨트리클럽(파71·6182야드)에서 끝난 LPGA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에서 전지원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만달러(약 4500만원)다.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는 지난 5일 애틀랜틱비치 클래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고, 이정은은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정은은 2017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뒤 미국에 진출했다.
2018년 LPGA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며 미국으로 향한 그는 LPGA투어 첫 해였던 2019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그해 LPGA 투어 신인상도 차지했다.
하지만 US여자오픈 이후 우승을 더하지 못한 이정은은 지난해에는 CME 포인트랭킹 118위에 그쳤다.
이정은은 시즌이 끝난 뒤 진행된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도 45위에 머물며 LPGA 정규 투어 카드 확보에 실패했고, 엡손 투어에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엡손 투어는 시즌이 끝난 뒤 포인트 순위 상위 15명에게 다음 시즌 LPGA 정규투어 시드를 준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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