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다녀온 KT 소속 4인 17일 팀 합류' 박영현 컨디션이 관건, 강철매직도 걱정 "어떨지 잘 모르겠다" [MD수원]

수원 = 심혜진 기자 2026. 3. 16. 12: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호주 경기.박영현이 6회초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일본 경기.선발 투수 고영표가 2회말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한국 WBC 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이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이강철 감독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내일(17일) 나오라고 했다. 내일까지 쉬면 너무 많이 쉰다. 모레가 쉬는 날이다. 내일 경기장 나와서 몸 가볍게 풀고 모레 쉬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KT는 투수 고영표, 소형준, 박영현, 타자 안현민을 대표팀에 보냈다.

이들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그래야 시범경기를 하고 시즌 준비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강철 감독이 봤을 때 고영표, 소형준, 안현민은 괜찮아 보였다.

이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보니 고영표는 좋더라. 팔꿈치가 안 좋다고 했는데 이제 괜찮다고 했다"면서 "(소)형준이는 원래 스타일대로 하고 있다. 커터가 위로 와야 하는데 아래로 가서 맞았다. (안)현민이도 꾸준히 자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확 튀지도 않았고, 확 죽지도 않았다"고 바라봤다.

문제는 박영현이다. 이 감독은 "영현이는 잘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이들 중 고영표와 소형준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느 정도 구상은 마쳤다. 17일 경기장에 나올 선수들과 상의해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짜놓긴 했다. 내일 와서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 투수 코치하고는 이미 서로 통화한 것 같다"고 밝혔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호주 경기.소형준이 5회말 호주 첫 타자 그렌디닝에게 솔로포를 내줬다. 이닝을 마치고 더그어웃으로 들어오는 소형준./마이데일리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체코 경기.안현민이 1회말 1사 1-2루에 볼넷 출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