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불똥 튄 축구… 메시·야말 맞대결 끝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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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한국시간으로 15일 밤 "2026 피날리시마를 취소한다"며 "UEFA와 카타르조직위원회는 오랜 논의 끝에 지역의 정치적 상황으로 2024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우승팀 스페인과 2024년 남미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챔피언 아르헨티나 간의 경기는 계획대로 개최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야말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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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우려에 개최 않기로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한국시간으로 15일 밤 “2026 피날리시마를 취소한다”며 “UEFA와 카타르조직위원회는 오랜 논의 끝에 지역의 정치적 상황으로 2024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우승팀 스페인과 2024년 남미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챔피언 아르헨티나 간의 경기는 계획대로 개최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은 오는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맞대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국가들을 공격하면서 경기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됐다. 도하의 대안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등 여러 장소가 검토됐으나 UEFA, 남미축구연맹(CONMEBOL), 스페인, 아르헨티나는 뜻을 하나로 모으지 못했다.
메시와 야말의 맞대결을 고대하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야말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다. 특히 메시는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전성기를 누렸고, 19세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이번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루사일 스타디움은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개최지로 메시가 2골을 넣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곳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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