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봄 궁중문화축전’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예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봄 궁중문화축전'이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예매를 시작한다.
궁궐을 무대로 공연·전시·체험·의례 재현 등 한국 전통문화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다.
공연, 야간 프로그램, 미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궁궐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강화했다.
대한제국 궁중 연회 음식을 맛보며, 역사와 외교 문화를 배워보는 미식 토크 프로그램으로 하루 2회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연, 야간, 미식 등 체험형 콘텐츠
크레에이트립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2026 봄 궁중문화축전’이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한국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서 16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국가유산 축제다. 궁궐을 무대로 공연·전시·체험·의례 재현 등 한국 전통문화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축전의 주제는 ‘궁, 예술을 깨우다’다. 궁궐을 국가유산 관람 공간을 넘어 K컬처의 원천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무대로 확장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6개로 확대했다. 공연, 야간 프로그램, 미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궁궐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강화했다.
경복궁에서는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가 4월 24일 열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예술총감독을 맡았던 양정웅 감독이 연출을 맡아 ‘궁, 예술을 깨우다’를 주제로 막을 연다.
궁중 정재무, 미디어파사드, 한복 패션쇼와 국악 EDM 공연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대형 공연으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외국인 관람객 300명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창덕궁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효명세자와 달의 춤’이 4월 28~30일 진행된다. 조선시대 궁중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했던 효명세자의 이야기로 구성된 야간 투어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대상 영어로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선 왕실이 추구했던 예술 세계 속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루 40명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축전 기간 연계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악인 100인이 선보이는 궁중 음악 공연 ‘100인의 태평지악’이 5월 1~3일 창덕궁에 울려 퍼진다. 대규모 전통예술공연으로 치세(다스림)와 여민(나눔)이 어우러진 태평성대의 모습을 음악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하루 100명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 영문 해설 제공으로 외국인 관람객의 공연 이해를 돕는다.
덕수궁에서는 대한제국 황실의 연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 프로그램 ‘황제의 식탁’이 5월 1~3일 진행된다. 대한제국 궁중 연회 음식을 맛보며, 역사와 외교 문화를 배워보는 미식 토크 프로그램으로 하루 2회 진행된다. 회당 20명까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1만 5000원이다.
종묘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는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이 4월 28~30일 새롭게 마련됐다. 종묘의 장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통 음악 공연으로 한국 왕실 의례 음악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았나 죽었나…이란 새 지도자 모즈타바 '건강이상설'
- “과산화수소로 닭발 표백했다”...중국 위생 이슈에 ‘발칵’
- ‘다주택자 규제’ 언급한 장수원 “세금 낼 돈 없어 집 내놔”
- 男 살해 뒤 “OOO 먹고 싶다”...음식에 집착한 김소영, 왜?
- “손가락 잘있다”…네타냐후, 커피 들며 직접 사망설 부인(영상)
- 조국 “윤석열 꼬붕” 직격에...한동훈 “이재명에 아첨” 반격
- 전자발찌 차고 직장 앞 잠복...스토킹 끝에 20대 여성 살해
- 동성 강제추행·불법 촬영 대학 교수, 검찰 보완수사로 재판行[only 이데일리]
- 이보다 더 참혹할 순 없다...'안양토막살인' 정성현[그해 오늘]
- "전 세계 한국인에게 영광을"... '케데헌', 오스카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