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초 경제지표 호조…생산·소비·투자 모두 증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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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중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선방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3%)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12월(5.2%) 증가폭도 웃돌았다.
소매판매는 같은 기간 2.8% 늘어 시장 예상치(2.6%)와 지난해 12월(0.9%) 증가폭을 모두 상회했다.
연초부터 2월까지 고정자산 투자는 1.8% 증가해 시장 예상치(-5.0%)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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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자산 투자도 증가 전환, 연초 수출 호조·황금연휴 연향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올해 초 중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선방했다. 대외 환경 불확실에도 수출이 호조를 이어갔고 춘제(음력 설) 효과로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산업별로 보면 일반 장비 제조업(8.9%), 특수 장비 제조업(8.8%), 화학 원료·제품업(7.6%), 석탄 채굴·세척(7.2%), 농식품 가공업(6.1%), 석유·가스 채굴업(5.8%), 섬유업(5.3%) 등이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같은 기간 2.8% 늘어 시장 예상치(2.6%)와 지난해 12월(0.9%) 증가폭을 모두 상회했다. 올해 춘제 연휴가 예년보다 하루 늘어나는 등 황금연휴 효과에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상품별로는 담배·주류(19.1%), 통신장비(17.8%), 금·은·보석(13.0%), 의류·신발 등(10.2%), 가구(8.8%), 일상 생활용품(6.6%), 음료(6.0%) 등이 크게 늘었다. 자동차(-7.3%), 건축·장식재료(-2.2%) 등은 줄었다.
연초부터 2월까지 고정자산 투자는 1.8% 증가해 시장 예상치(-5.0%)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3.8%) 감소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에너지와 광업 투자가 각각 13.1%, 13.0% 증가했고 인프라(11.4%) 중 항공운송(31.1%), 가스 생산·공급(20.0%) 등이 크게 늘었다.
1~2월 실업률은 5.3%로 시장 예상치(5.1%)를 웃돌았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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