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태보 비디오' 95만 장 판매→100억 수익…"이소라와 박빙"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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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과거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로 약 100억 원의 매출을 벌어들인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코미디언 허경환이 대선배인 이성미, 김수용, 조혜련, 신봉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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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과거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로 약 100억 원의 매출을 벌어들인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코미디언 허경환이 대선배인 이성미, 김수용, 조혜련, 신봉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성미는 허경환에 고정 프로그램 수를 물었고, 허경환은 "고정 느낌의 프로그램이 4개 정도 생겼다"고 답했다. 이에 이성미는 "거의 재석이랑 하는 것 같다. 유라인이라고 얘기할 수 있냐"고 묻자 "주변에서 평가를 제대로 해줘야 하는 건데 제 입으로 유라인이라고 하긴 그렇다"고 자세를 낮추며 말했다.
허경환의 답을 들은 김수용은 "너는 성미 누나의 롱런하는 비결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을 남겼다. 이성미가 1980년에 데뷔해 46년 차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고, 김수용은 1991년, 조혜련은 1993년, 신봉선은 2005년에 데뷔해 네 사람의 방송 경력이 도합 136년 차라는 것이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조혜련 또한 허경환에 "너는 가끔 방송을 보면 확실한 캐릭터가 없다. 그런데 나는 계속 내 캐릭터를 만들어간다"며 조언을 건넸다. 조혜련의 말을 들은 신봉선은 "선배님 태보 때 엄청 잘나가지 않았냐"고 추켜세웠고, 이에 조혜련은 "그렇지. 태보로 다이어트 비디오도 만들었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이소라 선배님과 박빙 아니었냐"고 한 술 더 뜨며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최근에도 방송을 부르면 태보로 나와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 그게 확실히 캐릭터로 잡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VCR에서 스튜디오로 장면이 넘어가며 MC 서장훈은 "그 비디오가 무려 95만 장이 팔렸고, 매출이 약 100억 원 정도였다"고 부연 설명해 출연진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조혜련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해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롱런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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