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군산에 다시 없을 기회”···군산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

문정곤 기자 2026. 3. 16.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과로 입증하겠다."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군산 앞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왔다"며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회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 넘어 정치력 필요···새만금 위해 더 큰 역할”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

“성과로 입증하겠다.”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군산 앞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왔다”며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회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청장은 1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GM대우 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이후 군산 경제는 일자리가 줄고 청년들이 떠나며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 군산에는 기적처럼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자동차의 로봇·수소 중심 9조원 투자 계획과 군산조선소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 흐름을 제대로 살린다면 군산은 개항 이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전 청장은 “현대차가 새만금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개발청의 행정절차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국회 차원의 입법과 예산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복잡한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행정능력뿐 아니라 정치력과 정무감각이 요구된다”며 “새만금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새만금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출마 배경을 언급했다.
김 전 청장은 “군산 정치가 갈등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미래산업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청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복당을 신청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군산=문정곤 기자

Copyright ©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