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아카데미] '씨너스' 오텀 듀랄드 아카포, 오스카 첫 유색인 여성 촬영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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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씨너스: 죄인들'을 연출한 오텀 듀랄드 아카포가 아카데미 98년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텀 듀랄드 아카포는 '씨너스: 죄인들'로 촬영상을 수상했다.
아카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후 '씨너스'의 주역들과 일일이 포옹을 한 뒤 무대에 올라 "라이언 쿠글러 감독님, 저를 믿어줘서 고마워요. 당신과 함께 영화를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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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씨너스: 죄인들'을 연출한 오텀 듀랄드 아카포가 아카데미 98년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텀 듀랄드 아카포는 '씨너스: 죄인들'로 촬영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카포는 오스카 역사상 최초의 유색인 여성 촬영감독 수상자가 됐다.
아카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후 '씨너스'의 주역들과 일일이 포옹을 한 뒤 무대에 올라 "라이언 쿠글러 감독님, 저를 믿어줘서 고마워요. 당신과 함께 영화를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여성 영화인들을 독려하며 자신의 수상이 갖는 의미를 나눴다.
오텀 듀랄드 아카포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로키' 등을 촬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씨너스: 죄인들'은 1930년대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판한 뱀파이어 호러 영화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다인 16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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