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 주 4.5일”…광주상의, 워라밸+4.5 기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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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근로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워라밸+4.5 프로젝트'의 지역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워라밸+4.5 프로젝트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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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 전문가 1대1 매칭…참여 신청 전 과정 지원
장시간 노동 사업장 등은 추가 지원도 가능
“청년 인재 정착·인력난 해소 효과 기대”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6/mk/20260316104202495fdie.jpg)
광주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워라밸+4.5 프로젝트’의 지역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워라밸+4.5 프로젝트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워라밸+4.5 프로젝트’는 실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사 합의를 통해 임금 감소 없이 근로시간을 줄이는 기업에 대해 정부가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주 4.5일제’는 주 5일 근무를 유지하면서도 실근로시간을 줄여 사실상 주 4.5일 수준의 근무환경을 만드는 제도를 의미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종업원 20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다. 주당 실근로시간 단축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주당 근로시간을 2시간 미만 줄이는 ‘부분도입’ 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20만~30만원이 지원되며, 주당 2시간 이상 줄이는 ‘전면도입’ 기업에는 월 40만~50만원이 지원된다. 기업 규모에 따라 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생명·안전 관련 업종이나 장시간 노동 사업장, 교대제 개편 기업 등에는 월 10만원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신규 채용이 이뤄질 경우에는 월 60만~80만원의 별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광주상의는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 대상 홍보와 상담 지원에도 나선다. 프로젝트 인식 확산과 함께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자문과 상담을 제공하고, 우수 사례 발굴과 지역 거버넌스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워라밸+4.5 참여 신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노무 전문가를 기업별로 1대1로 매칭해 참여 신청부터 지원금 신청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채화석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워라밸+4.5 프로젝트에 지역 기업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인력난 해소,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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