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메시vs야말' 세기의 맞대결 끝내 불발, 역대급 빅매치 '줄줄이 취소'... '또' 전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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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로 인해 결국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세기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못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의 신구 천재 대결로 큰 기대를 모았던 피날리시마가 전쟁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이번 대회는 축구의 신 메시와 그의 바르셀로나 후계자로 꼽히는 야말의 첫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끝내 전쟁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부딪히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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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등 복수 매체는 16일(한국시간) "중동 지역의 전쟁 여파로 인해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피날리시마 경기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유럽 챔피언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이 맞붙는 피날리시마는 오는 26일 카타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유럽 최강 스페인과 남미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대결이자 바르셀로나 선후배인 메시와 야말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불안한 중동 정세로 인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끝내 불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성명을 통해 "현재 중동 내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카타르에서 피날리시마를 개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대안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베르나베우 개최나 마드리드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홈 앤드 어웨이 방식 등을 타진했지만,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 측에서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일정 조율에서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이후로 경기를 미루자는 제안도 했지만, 스페인 측의 일정이 꽉 차 있어 이마저도 무산됐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어떠한 형식으로든 경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해왔고 스페인은 아무런 조건 없이 뛸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해 스포츠계는 연달아 주요 경기 취소 소식을 알리고 있다. 오는 4월로 예정됐던 포뮬러 원(F1) 바레인 그랑프리와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된 바 있다.
4년마다 UEFA와 남미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피날리시마는 지난 2022년 웸블리에서 아르헨티나가 이탈리아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는 축구의 신 메시와 그의 바르셀로나 후계자로 꼽히는 야말의 첫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끝내 전쟁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부딪히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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