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최대어’ 메가 왓티, 다음 시즌 V리그 복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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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V리그 아시아쿼터 최고 선수였던 메가 왓티(인도네시아)의 다음 시즌 국내 배구 무대 복귀가 최종 불발됐다.
현재 인도네시아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메가 왓티는 이번 시즌을 마무리 한 뒤, V리그 아시아쿼터 자유 계약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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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V리그 아시아쿼터 최고 선수였던 메가 왓티(인도네시아)의 다음 시즌 국내 배구 무대 복귀가 최종 불발됐다.
현재 인도네시아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메가 왓티는 이번 시즌을 마무리 한 뒤, V리그 아시아쿼터 자유 계약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무릎 부상 이슈가 재발했고, 메가는 최근 본인을 담당하는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새 시즌 V리그 참가가 어려울 것 같다는 의사를 최종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의 국내 에이전트를 담당하는 김성훈 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메가를 다가오는 시즌 V리그에서 보기 힘들 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메가가 그제 직접 전화를 걸어와 V리그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메가 역시 아시아쿼터가 자유 계약 제도로 변하면서 다수의 팀들이 본인한테 관심을 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에서 시즌을 치르면서 무릎이 계속해서 좋지 않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달받았다”라며 메가의 새 시즌 V리그 복귀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다.

메가는 다음 달 인도네시아 리그를 마무리하는 대로 병원 검진을 받고 치료를 통해 재활을 할지, 수술을 받고 통으로 재활에 전념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메가는 한국 복귀에 대한 열망이 컸던 터라 현 상황에 대해 크게 아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메가가 한국에서 2년 동안 받았던 팬들로부터 정말 큰 사랑과 따뜻한 대우를 받았다. 한국에 대한 애착이 정말 커서 반드시 V리그에 돌아오려고 했다. 그러나 부상을 안고 한국에 오는 것 자체가 해당 구단과 팬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도리가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을 한 것 같다”라며 메가가 완전한 몸 상태로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다.

2025-26 시즌 정규리그가 어느 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 대다수 팀들은 시즌 중 이미 메가의 영입전에 참전한 상황이었다. 메가가 수도권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접하며 수도권에 연고를 둔 상당수 팀들이 이미 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다.
또 메가와 함께 합을 맞춘 특성 선수의 새 시즌 거취에 따라 메가의 행선지가 결정된다는 신빙성 높은 이야기도 흘러 나와 비시즌 V리그 스토브리그는 모처럼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었으나 메가가 V리그 도전을 포기함에 따라 각 구단들의 계획이 전부 꼬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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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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