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공간으로…파주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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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상반기 '성매매집결지 폐쇄합동 거점시설'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개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한 성매매집결지 폐쇄합동 거점시설 활용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반(反)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문화교육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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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상반기 ‘성매매집결지 폐쇄합동 거점시설’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개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진행한 성매매집결지 폐쇄합동 거점시설 활용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반(反)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문화교육사업이다.
과거 성매매집결지였던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합동 거점시설은 시가 지난 2024년 3월 집결지 내 성매매용도로 쓰었던 핵심 건물을 매입한 건물이다. 이어 같은 해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 각종 정비를 거쳐 거점시설을 만들었다.
236㎡ 규모인 해당 시설은 3층 규모로 1층은 성매수 행위를 감시하는 민·관·경 합동 사무실, 2층은 반성매매 교육효과 제고를 위한 전시공간, 3층은 여행길 교육 및 각종 회의 진행을 위한 회의실(공유오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시가 이 시설에서의 상반기 과정 운영은 지난 13일 출발, 6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과 토론을 하며 성평등과 인권의 가치, 반성매매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교육을 통해 제작된 각종 작품들은 ‘성평등 파주’와 거점시설 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여자뿐 아니라 시설을 찾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반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의미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과거 성매매집결지 불법·폭력적 성착취를 비워 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우며 행복을 서로 나누는 공간으로 질적 변화가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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