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송이 봄 꽃이 온다…에버랜드 튤립축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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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와 새단장한 사파리 개장 등 볼거리가 이어진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형형색색 봄꽃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20일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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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와 새단장한 사파리 개장 등 볼거리가 이어진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형형색색 봄꽃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20일 개막한다고 16일 밝혔다. 튤립축제는 다음달 30일까지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축제 개막과 함께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을 연다. 올 봄 포시즌스 가든은 ‘마이 스프링 팔레트(My Spring Palette)’를 콘셉트로 다양한 색상의 봄꽃을 경험할 수 있는 튤립정원으로 꾸며진다. 에버랜드는 올해 튤립을 비롯한 봄꽃의 압도적인 규모감과 비비드한 색감을 강조하기 위해 튤립 식재 면적을 확장했다.
정원 연출도 업그레이드했다. 대형 LED 스크린 속 정원 영상과 실제 화단 속 봄꽃이 이어져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리얼 인피니티 튤립 가든이 펼쳐진다. 봄에는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 앞까지 인피니티 튤립가든을 더욱 길고 넓게 잇는다. 에버랜드 측은 “화단 속을 걸으며 네덜란드의 거대한 튤립필드에 와있는 듯한 이국적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중에는 꽃 색상별 물감이 떨어지는 듯한 플라워 드롭 포토존부터 튤립치마 포토존, 거울 셀피존 등이 운영된다. 밤에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나이트 튤립가든을 운영한다. 아울러 개장 1시간 전에 먼저 입장해 가든 디자이너에게 직접 식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튤립 도슨트 프로그램이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모바일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도 20일부터 오픈한다.
다음달 1일에는 사파리월드를 재개장한다. 에버랜드는 그동안 리뉴얼을 통해 사바나 초원(사자), 포식자의 숲(호랑이), 북방의 숲(불곰) 등 맹수들의 실제 서식지에 기반한 스토리를 개발하고 동물별로 방사장을 특색있게 연출했다. 폭포나 연못, 수목 등 종별 특성과 동물 복지를 고려한 환경 요소를 대폭 강화해 방사장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사자, 호랑이, 불곰, 하이에나 등 8종의 맹수들을 몰입감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이와 함께 다음달 1일 포시즌스가든에서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The Guardians of Light)’을 오픈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문화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등 국가 규모 행사의 연출을 두루 맡아온 양정웅 감독이 총연출을 맡는다. 대형 드론을 활용한 캐릭터 연출과 가든 라이팅, 수천발의 불꽃과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튤립축제는 120만송이 봄꽃이 가득한 화사한 정원은 물론 새로워진 사파리월드와 세계적 수준의 신규 공연들까지 봄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봄날의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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